직장인 투잡 알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직장인 투잡 알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최근에 직장인 투잡 알바로 해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생각만 해보고 실행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인들의 투잡의 관심도도 많이 올라가고, 또한 배달 파트너들의 수입도 굉장이 높아졌습니다. 사실 저 또한 투잡의 일환으로 티스토리도 시작해보았으나, 역시 꾸준히 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꾸준히 해서 파워블로그가 되지 않는 이상, 투잡 알바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요즘 전문적인 배달 파트너들의 수입이 아주 많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했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잘하는 배달 파트너분들은 한 달 수입이 천만 원에 가깝다니 더욱더 솔깃해졌습니다.
본견적인 투잡 알바로 시도해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에 대해 기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 저도 바로 실행했으니 부담감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제일 먼저 할일은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배달 파트너에 필요한 회원정보를 기입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쿠팡이츠 배달 수단에 따라 기입하는 정보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우 운전면허등록 및 이동수단 정보 등록이 필요합니다. 도보 및 자전거는 해보지 않았으나 아마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될 듯합니다.
이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에 대한 준비는 완료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지역에 배달요금이 나옵니다. 지역에 따라 금액 다르고, 또 같은 지역이어도 배달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정말 다 된 건가 싶어 배달 시작하기로 변경해보니 바로 배달 알림이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배달 요청이 들어오면 수락하기 or 거절하기가 있습니다. 나갈 준비도 안된 상태라 거절하기를 했습니다.
추가로 회원 가입시 친구 초대로 가입하면 10,000 이벤트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저도 친구 초대 코드로 가입을 하니 1건만 배달을 해도 이벤트로 1만 원을 받았습니다!! 제 글을 보고, 배달 도전해 보실 분들은 하기 초대 카드 입력해주시면 서로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득템 찬스이니 입력 초대링크 LLUSYKSE 입력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도 처음에 온라인 교육이 있는데 온라인 교육 수료 시 2만 원이 또 입금되니 온라인 교육도 수료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안전 교육이니 틀어두시고 영상이 끝난 후 간단한 테스트만 통과하시면 됩니다.
여태까지는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였고, 이제 실제 수입이 궁금하시죠?? 첫날에 3건 배달해서 22,493원을 벌었습니다 ㅋㅋ 태어나서 처음 배달이란 걸 해봤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뭔가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실제 배달비는 3건 해서 13,260원이며 미션 보너스는 앞에 말한 친구 초대 이벤트입니다.
배달 소요 시간은 1건당 20~30분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3 건하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아마 전문적으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하시는 분들은 1시간에 5건 정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전문 라이더가 아니라 오토바이도 없어 자동차로 했지만, 오토바이가 아무래도 자동차보다는 훨씬 빠를 것 같습니다.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운동삼아 1시간 정도 알바로 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장인들이 평일에 꾸준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운동을 매일 다니시는 분들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며칠 후 다시 어플을 실행해 보니 상단에 이벤트가 보였습니다. 이벤트는 10건 배달시 3만 원 지급 이벤트였습니다.
1건당 20~30분이 소요되고 배달비는 대략 4~5천원이니, 10건을 한다면 3~4시간이 소요되고, 4~5만 원의 수익 예상 + 3만 원이면, 3~4시간을 투자해서 7~8만 원이면 해볼 만하다는 판단하에 어제 열심히 배달을 해보았습니다. 배달을 많이 하니 엘리베이터에서 전문 라이더분들도 만나고 저도 전문 라이더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7건 정도 하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만하고 싶었으나... 이벤트 3만 원을 위해 10건을 채웠습니다. 4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날에는 3건밖에 하지 않아 그냥 배달 요청이 들어오는 데로 수락했으나, 이날은 거절하기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3천원도 안 되는 배달이 들어오는 경우는 거절했고, 또 배달 거리가 너무 먼 경우도 거절했습니다. 배달 거리가 멀 경우 배달비가 올라가지만 이날은 10건을 채우는 것이 목표이기에 너무 먼 거리는 과김히 거절을 했습니다. 마침내 10건을 채우고 뿌듯...
목표도 달성하고 수익도 얻어 뿌듯했지만, 4시간 정도 배달을 하다보니 주말인데,, 일을 하고 돌아온 피로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 라이더가 아닌 저에게 하루 10건은 무리인 듯합니다 ㅋㅋ
10건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운동삼아 직장인 투잡 알바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이 100불이 달성돼야 수익화할 수 있는데 아직 100불을 기쁨을 맛보지도 못했는데,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통해 1주일 만에 10만 원을 벌었으니 꾸준히만 하면 직장인 투잡 알바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뜩, 큰돈은 아니지만 한때 비트코인 투기꾼처럼 9시에 매수하고 매수하자 마자 매도하면 초단타 투자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잘될 때는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몇십만 원을 벌기도 하고, 또 안될 때는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몇십만 원을 잃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자본주의 시장에서 투자는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월급, 투자 이외에 나의 시간과 나의 순전한 노동으로 수익을 얻으니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직장인 투잡 알바로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께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