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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코로나 천명 돌파 / 3단계 초 읽기

 

매일경제신문

 

 

 

우려 하던대로 코로나 감염자가 다시 천명을 돌파 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바이러스 활동력이 증가하는 겨울철 본격적인 코로나의 재 확산을 우려했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겨울보다 더 무서운것은 최근 코로나는 대부분 무증상 확진자가 많고, 더 이상의 이동경로 추적도 힘들기 때문에 지난번 대구 사태가 서울을 중심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3단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단계로 봉쇄가 이어질지라도 기업들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회사를 가동해야 합니다. 

 

 

 

많은 대기업과 IT회사들은 재택근무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에서도 제조업들은 재택 근무를 상상할 수 가 없습니다. 레스토랑/카페등 많은 업소들이 영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많은 기업들이 식당을 운영하며 일상처럼 일을 하는 이상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회사의 경우 "회사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곤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라고 되어있으나, 우리나라 보수적인 중소기업들은 재택근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공휴일의 경우도 기업 재량으로 쉬는데 대기업은 90% 가 쉰다면 중소기업은 90%로가 일하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회사가 무너지면 안되기 때문에 오너들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좀더 유연한 자세로 현장직은 출근이 불가피하다 할지라도 재택으로도 업무가 돌아가는 경우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결단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기사는 안전보다 / 경제를 선택한 일본의 상황입니다. 사실 어느것이 옳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건강보다 경제를 우선시 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아래 기사는 코로나를 잘 관리하고 있는 대만 소식입니다. K방역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졌지만, 진정한 승자는 대만. 베트남등 초기에 중국인을 차단해 바이러스를 자체를 차단한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중국을 단칼에 짜를 수가 없다는 말에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국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황당했던 일은 한국은 중국을 OPEN 했는데 한국이 코로나가 한참 심해지니 오히려 중국에서 한국을 CLOSE 하는 사태도 일어났죠...

 

 

 

 

 

 

 

 

 

 

 

 

한 가지 다행힌점은 백신의 개발로 미국에서도 백신 투입을 승인했고,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내에 백신을 맞을 수 있기에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아직 100% 확신이 없는 백신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까지는 백신을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신보다는 그냥 방콕을 선택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2021년에는 모든 국가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