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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국주식/ 도어대시 (DOOR DASH) / 음식배달 / 미국배민 / 전자상거래

미국주식/ 도어대시 (DOOR DASH) / 음식배달 / 미국배민 / 전자상거래

 

 

 

 

 

 

미국의 배달의 민족으로 불리는 도어대시(DOOR DASH)가 상장 첫날 86% 폭등했다고 합니다.

공모가 102달러였으나, 189.51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로 인해 2018년 초부터 총 6억 8000만 달러 (약 7,658억 원)를 투자한 손정의 회장도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얼마 전 SNOW FLAKE (스노우플래이크) 에 투자했던 워렛 버핏도 해당 주가 상장되면서 초배닥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데 역시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기업을 보는 안목이 다르죠...

 

 

 

다시 도어대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배달앱의 매출이 엄청 올랐는데, 아직 우리나라만큼 배달음식이 발달되지 않은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배달 증가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해당 기업은 먼저 틈새시작을 공략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대도시를 탈피해 중소 도시를 진출하면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창업한 도어대시는 현재 미국 음식 배달 시장 1위 업체이며 1,8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 또한 50%가 넘습니다. (우버 이츠 30% / 그럽허브 18%)

 

 

 

미국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3% 증가한 504억달러 (약 55조 720억) / 내년은 931억 달러 정도로 올해보다 85%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 수치만 보아도 상장 첫날 86%가 올랐다고 손을 놓기에는 정말 아까운 주식 같습니다. 

 

 

 

참고로 앞에서 말한 스노우플래이크(클라우딩히사)도 상장 첫날 공모가 두배 이상인 245달러로 안착되었죠... 몇일 주가를 지켜보다 240에 매수했는데 현재 320달러인걸 보면...  도어대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어대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배달 서비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생필품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E-커머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사업을 확대하며 주변 지역 상점을 목표로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단은, 1주만 매수 후 흐름을 보다가 주가가 날아가기전에 매수하려 하는데 타이밍을 언제 잡아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번더 주가 폭락이 오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긴 한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주식은 정말 매력적인 주식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