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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부산항대교 고소공포증?? 진입로 위치는??

부산항대교 고소공포증?? 진입로 위치는??

 

 

안녕하세요 이번에 해운대 임시개장 기간에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 최근 티비에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부산항대교" 이유는 자동차로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제법 스릴 있어 보여 부산항대교를 다녀왔습니다.

 

 

 

심지어,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운전조차 힘들어서 부산항대교를 올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지만, 저는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기에 내비게이션에 바로 부산항대료를 입력하고 출발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중에 들렸기에 저의 방향은 부산항대교 하행선이었습니다. 멋진 바다뷰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하는데 롤러코스터와 같은 스릴 있는 구간은 없었습니다. 느낌이 싸하여 다시 검색해 보니 저처럼 부산항대교라고 검색하고 가서 부산항대교 고소공포증을 느끼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ㅋㅋ

 

 

 

고소공포증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은 부산항대교 진입로입니다. 네비에는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부상항대교 끝까지 갔다가 다시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을 검색하고 드디어 부산항대교 진입로에 진입했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해서였을까요... 사실 저는 하나도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ㅋㅋㅋ 티비 영상은 하늘에서 찍어서 인지 가드레일도 거의 없는 비주얼과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으나, 제가 직접 운전한 결과, 약간의 회전구간이 있을 뿐 다른 고속도로 진입할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다뷰라 경치는 좋지만, 부산항대교에서 고소공포증?? 물론, 평상시의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바다를 무서워하시거나 기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앞선 말했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도 좋아하고 바다도 굉장히 좋아하기에, 고소공포증 정도에 무서움이나 스릴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티비로 봤을 때는 드롭으로 하늘에서 찍은 뷰라 가드레일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가드레일도 튼튼하게 세워져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진입로의 가드레일이 없으면 말이 안 되겠죠^^;

 

 

 

암튼, 바다뷰와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언제나 기분이 좋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부산항대교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기 위해 부산항대교를 찾아가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대교 진입로를 경험하시고 싶은 분들은 꼭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이라고 검색하시고 부산항대로 진입로로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부산항대교라고 검색하고 가시면, 저처럼 통행료만 2번 지불하기게 됩니다! 이상으로 부산항대교 고소공포증? 진입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