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계 기업 스토리#1 Do not teach me 외국계 기업 스토리#1 Do not teach me 본사에 저의 지정 파트너처럼 많은 도움을 주는 직원이 있습니다. 회사 내의 ERP SYSTEM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시 담당자가 배정되는데, 이 친구와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습니다. (본인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자원을 하는 건지 배정이 되는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많은 프로젝트가 이 친구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전형적인 독일인 처럼 생겼고, 자존감도 굉장히 강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굉장히 Gentle합니다. 나이는 저보다 조금 어리지만, 10년 넘게 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본사 교육을 가서 실제로 만나봤는데, 생각했던 이미지랑 비슷했고, 많이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외국계기업(유럽,독일) 본사와의 문제 대처 방안 외국계기업(유럽,독일) 본사와의 문제 대처 방안 문화가 다른 외국계기업에서 일하다 보면 한국 정서로 생각하면서 겪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를 직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국내에 규모가 큰 외국계 기업이라면, 이미 한국식 문화가 자리 잡혀 있고, 상사, 동료들도 대부분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정서에 맞게 해결하면 되지만, 규모가 작은 외국계 회사. 즉, 본사를 통해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는 다릅니다. 저의 경우 국내영업을 하다 보니,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국내 손님을 상대하며 느릿느릿 + 원칙/절차에 맞게 융통성 없이 일하는 독일 사람들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였습니다. 독일 기업에 일하니 독일 문화에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일하면서 프로젝트를 놓치는 것 또한 용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