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백신 조회 및 예약
네이버 OR 카카오톡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백신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주 전만해도 신청하는 게 정말 어려워 보였는데 최근 주위에 어렵지 않게 예약을 성공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잔여백신이 어렵다는 소식만 듣고 잔여 백신을 아예 포기하신 분들도 많은데 접종의지만 있으시다면 어렵지 않게 맞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계속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아도 알림을 설정해놓으면 알림이 오기 때문에 업무중에서도 큰 무리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A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되나, 종종 얀센을 맞은 분들도 있습니다. 선택은 불가하고 병원 백신 수량, 노쇼에 따라 책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비공식적인 방법이지만, 동네에 자주 방문하는 병원있다면 직접 문의하여 노쇼발생시 연락 달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의료진들의 수고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이 지정된 병원은 본래의 진료가 힘들 정도로 백신 접종만 하루 종일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병원에서 큰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을 맞기 위해 온가족이 내원한 걸로 보입니다. 대기자가 많아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했고, 1시간이 지났을까 어르신이 예약한 AZ 백신을 금일 접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화난 가족들은 이해가 되지만,
이해를 들어보니, 1개의 VIAL로 여러명이 접종이 되는데...
예약 자체를 최대한 많이 맞을 수 있게 백신 예약을 받는데 중간에 노쇼가 발생하면, 1명을 위해 1개의 VIAL을 개봉할 수 없다는 게 병원의 입장입니다. 추가로 인원이 있어서 개봉한 백신 VIAL을 모두 사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병원측에서 노쇼를 예측해 금일 받지 못한다고 미리 전달하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1가지 방법은 AZ말고 얀센은 접종해 줄 수는 있으나, 이것도 보건소에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요일은 보건소에 근무하지 않아, 이도 저도 못하고 가족들은 불편함을 드러내고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족의 입장도 이해가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니, 병원 측을 좀 더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이 힘든 40~50대분들 이외에 아직 접종 신청이 불가하신 분들은 (물론 30대 이상) 잔여 백신 예약을 활용해서 맞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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