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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8/12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팔아라?? 매수기회??

어제 오늘 이틀 동안 국내 주식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쭉쭉 빠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일 동안 -4%, SK하이닉스는 -10% 이상... 이유를 살펴보니 반도체 업황이 둔화 우려에 따른 하락세입니다. 

 

 

 

반도체주는 시장조사기관 프렌드포스가 PC 제조업체들의 과도한 재고로 D랩 가격이 4분기 최대 5% 하락할 것이란 분석으로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트렌드포스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규제 점진적 해제로 노트북 수요 둔화로 PC D랩에 대한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모두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서버 시장 고객사들의 6개월 단위 구매 패턴을 생각하면 2022년 2분기와 3분기에는 D램 평균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도 "겨울이 오고 있다 Winter is coming" 이란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목표주가를 항향 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뉴스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기사들을 기재해봤습니다.

 

 

 

 

 

 

주식을 조금 하신 분들은 "뉴스와 반대로 투자하면 된다"라는 말을 자주 접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시총 1,2위 기업으로 두기업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무너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미국 시총 1,2위 기업인 애플/마이크로소프트가 단기 급락했다고 하면 두려움이 앞서기 보다는 많은 투자자들이 매수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미국 우량주의 경우 장기 우상향이라는 확신이 있지만, 사실 국내주식의 경우 확신까지는 들지가 않습니다. 잠시 고민을 해보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물론 분할매수를 생각해서 ALL IN은 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가 7만원까지 내려왔으니, 6만 원대가 다시 온다면 추가 매수하려 합니다. SK하이닉스는 10만 원에 매수했으니, 8만 원 정도 오면 추가 매수하려 합니다.  

 

 

 

 

부정적인 기사가 많지만, 그래도 테마주/급등주 따라다니는것 보다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우량주 장기투자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