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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국주식 엔비디아 익절 성공

미국주식 엔비디아 익절 성공

 

2년정도 들고 있던 엔비디아를 하루에 20%넘게 떡상했던 지난달에 익절 했습니다. 사실, 미국주식은 몇몇 잡주들 빼고는 오래들고 가려고 했으나, 연말에 돈이 좀 필요한 상황으로, 초 우량주를 제외하고 수익률이 가장 높은 엔비디아 매도 계획을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매도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한번에 전량 매도하거나, 절반정도 매도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최근 읽은 투자책에서 확실한 매도시기를 못잡겠으면 3/1씩 나눠서 매도/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해줘서 실행해봤습니다!

 

 

경향신문

 

3/1매도하고, 몇 주 있다가 좀더 좋은 수익률로 나머지 3/1을 매도 하고, 마지막 3/1은 20%이상 떡상한 다음날 전량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390달러였고 손익률도 200%가 넘었기에 미련없이 매도 했습니다. 사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기에 200% 수익을 얻어도 다음날 또 상승하면 약간의 아쉬움 남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을 찾아봐도 모든 전문기관들이 엔비디아 주가를 500달러로 목표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물론, 좀더 있으면 500달러도 돌파할 수 있겠지만, 연말에 돈이 필요한 상황인점을 감안할때, 이렇게 주가가 떡상하고, 모든 사람들이 엔비디아를 이야기할때 미련없이 매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 대게 오르락 내리락을 좀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저 흐름을 따라다니면, 아쉬움이 더 커지기에 모두에 관심이 몰렸을때 익절하고 흐름에서 벗어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손익 100%이상 이면 추후에 더 올라도 미련갖지말자라는 나름의 원칙도 잡아놨기에 엔비디아는 더 이상 미련은 없습니다^^

 

 

 

요새 환율도 1300미만으로 내려왔는데 어쨌든 환율도 높은 시기에 잘 매도된것 같아 엔비디아는 익절 성공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미국 초우량 주식은 아니지만, 추후에 폭락장이오면 다시 담아봐도 좋을 만한 미국주식이기에 계속 관심 종목에는 넣어두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