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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KTX 일반석 예매팁 / 광명역 KTX 주차장 및 특실

KTX 일반석 예매팁 / 광명역 KTX 주차장 및 특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자주 이용하고 있는 KTX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정보인데, 일반석 예매할 때는 무조건 5호차를 예약하시면 이득입니다. 이유는 5호차는 특실에서 일반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다른 호차보다 좌석 간 거리가 더 여유 있다고 합니다^^

 

 

 

광명역 KTX가 집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울산이나 여수쪽 출장이 있을 때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울 때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광명역 KTX는 주차장은 하루이용권 2만원으로 주차요금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당일치기나 1~2박을 할 때는 자차를 이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광명역 KTX와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광명역 A 주차장이지만, 저는 광명역 KTX 주차장 B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B가 더 신식 건물이라 쾌적하고, 자리도 여유가 있고 차를 남겨두고 스팀세차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비교해 봐도 주차장 A랑 큰 차이도 없습니다. 

 

 

 

 

주차장 A가 광명역 KTX 뒷쪽에서 가깝고, 주차장 B는 쪽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1분 정도 차이 날 것 같습니다. 아마 인터넷에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면 전부 주차장 A를 추천해서인지, 주차장 A는 주차 자리 여유가 없습니다. 주차 자리 찾는 시간 감안하면 자리가 여유로운 주차장 B에 빨리 주차하고 걸어가는 게 스트레스도 없고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자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광명역 KTX 입니다!!

 

 

 

일반실과 특실이 가격차이가 크진 않아 여유 공간이 넓은 특실을 이용하는 편인데, 나름 특실이라고 기내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물과/간식이 제공됩니다. 종종 직원분이 간식박스를 가지고 돌아다니시기도 하는데, 호차와 호차 사이에 물과 간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생수는 자판기를 버튼을 누르면 픽업할 수 있고, 아래 간식은 사실 짐칸 바로 옆에 있어서 예전에는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견과류랑 쿠키 2개가 제공되니 비싼 돈 주고 결제한 특실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특실 서비스로 신문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전해서 지방출장을 갈 경우 차가 막히지 않아도 3~4시간 운전하면 피로가 쌓이는데 KTX는 2~3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편하게 하면서 이동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국내 이동은 비행기보다 KTX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경우 광명역에서 하차 후 이동 통로를 지날 때마다 고민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출발할 때는 주차장에서 광명역 KTX 안내판만 보고 따라갔는데 돌아갈 때는 어느 쪽으로 나가야 되는지 서쪽인지 동쪽인지 매번 헷갈려서 사진을 아예 찍어두었습니다..ㅋㅋ

 

 

 

 

 

광명역 B주차장은 앞쪽 출구랑 가깝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서편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동편 아니면 서편인데... 동편으로 나갔다가 돌아간 적이 몇 번 있었으니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은 광명역 B주차장에 파킹하시고 서편으로 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