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감 하반기 시작

상반기 마감 하반기 시작

 

안녕하세요 2023년도 상반기가 끝나고 이제 하반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동일하게 흐르는데, 체감상 느껴지는 시간은 확실히 점점 빨라 지는 것 같습니다. 2023년도에도 여러 가지 다짐을 했는데, 얼마나 실천했는지 한번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매번 잘한것 보다 실천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이번에는 잘 한 것들 위주로 셀프칭찬을 하고 올해 달성하기 힘든 목표들을 한번 수정을 하며 하반기를 보내볼까 합니다. 

 

 

 

저는 사실 메모를 하거나 무언가를 계획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머리로 실천하는 머리를 믿다 놓치는 일도 많은...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머리로만 실천하는 건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올해 이루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들도 있지만, 7월부터는 매일 해야 되는 루틴들을 체크해 볼까 합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성취감을 느껴보라는 말들 참 많이 봤죠? 사실 크게 와닿진 않았지만, 일단은 실천해 보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중단하더라도 시작해보려 합니다. 

 

 

 

사실 무언가를 했나 안했나 하루에 생각하는 시간만 해도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머릿속에 이거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일을 할 때도 많고,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To do list를 보면서 한 것들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하지 않은 것들에 집중하며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계획적인 분들은 분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한다고 하는데, 현재 제가 시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내일부터 하면 못 할 일이 아닌데... 일단은 To do list먼저 진행해 보고 분단위 or 시간단위 계획도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상반기를 뒤돌아 보며 하반기를 계획세우기 좋은 6월 30일입니다. 다들 2023년 하반기도 계획하시는 일들 잘 실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