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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간관찰

인간관찰

 

 

 

 

평소 사람관찰 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기에 내가 생각했던 관점들이 전문가들의 관점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궁금증을 가지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인간관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멀리할 사람인가? 가까이할 사람인가?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빠른 시간내에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물론 무리가 있겠지만,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불필요한 만남을 줄일 수 있다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강 인간관계의 해답은 관찰에 있다.

 

 

2강 옷차림부터 말버릇까지,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열두가지 포인트

 

 

3강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행동 원리를 찾아라!

 

 

4강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점이 강화된다!

 

 

5강 성격 그룹별 최적의 인간관계 솔루션

 

 

 

책에서 좋았던 부분은 타인에 대한 관찰뿐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와닿았던 문구는 자신의 시간 감각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태도는 커뮤니케이션에서 갈들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사람에 따라서 말에 대한 반응이 빠른 사람이 있고, 반응이 느린 사람이 있습니다. 반응이 빠른 사람이 반응이 느린 사람이 답답해서 추가적인 질문들을 계속해 (ex 그래서? 넌 어느 쪽이 좋은데? / 어떻게 할거야? / 얼릉 결정해 등등)

재촉을 받으면 애써 떠올린 말이 다시 쏙 들어가 버린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그냥 물어보는 것 뿐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묻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일정수준을 넘어버리면 그대로 입을 꾹 닫아 버리게 된다고 하니 자신의 시간 감각을 절대기준으로 삼는 오류를 범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인간관찰을 통해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사람 보는 안목이 한층 높아진 기분입니다. 평소 사람들 파악 하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인간관찰을 본다면 많은 도움을 될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