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MBA / 매일매일 실천하는 비즈니스의 100가지 기본

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에서는 어떤 것 들을 배우는지 궁금해서 선택한 책.

책을 읽다 보니 경영학과 시절 들었던 강의들이 어렴풋이 떠 올랐습니다.

총 11개의 CHAPTER로 100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논리적 사고

- 문제 해결

- 경영전략

- 마케팅

- 리더십

- 조직

- 정량분석

- 회계

- 재무

- 신사업개발

- 소통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BA 코스를코스를 거치진 않았지만, 아마도 1개의 소주재로 몇 시간의 강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에서는 1개의 주제당 2~3페이지로 핵심만 요약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자칫 이해가 쉽지 않은 부분들은 도표 형식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독서에 가장 좋은 점은 최근 머릿속에 고민하던 생각들이 책에서 정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일은 곧 잘하나, 인성이 좋지 못한 후임이 있어.. 그냥 보고 있으면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트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았는데,책에서는 내용과 인격을 구분하라고 합니다

“ 어떤 사안을 논의하던 중에 대화 내용과 상대의 사람 됨됨이, 인격을 혼동했던 적은 없습니까? 사물을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성과를 남기고 싶다면 내용은 내용, 인격은 인격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마음이 맞지 않으면 가깝게 지내지 않고 일 적으로만 상대하면 되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외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와 닿았던 부분들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직장인들이 경영인들이 왜 나중에라도 MBA 코스를 밟는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 경영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경영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만큼 참고해서 나쁜 일은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MBA 코스는 깊이가 훨씬 깊겠지만, 저처럼 이렇게 맛보기라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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