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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해외영업 WORKING PROCESS AFTER HOLIDAYS

긴연휴였던 만큼 출근 후 메일 BOX에 엄청난 이메일이 쌓여있습니다. 사실 평상시에 업무보는 PROCESS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08:30~17:30)

 

 

1. 08:30 팩스 수신홤 확인 (LC 및 TT 입금내역 확인) / 연휴동안 오더가 들어와 있으면 기분좋은 업무스타트가 시작되죠.

 

 

 

 

2. 08:40~09:00 이메일 정리 : 일이 많지 않을 때는 메일 온 순서대로 바로바로 쳐내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은 받은 메일함에 있는 메일들을 나라별 폴더로 이동합니다. (동료중에 본인 지역이 아닌 지역까지 폴더를 다 만들어서 정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시간도 소요될뿐만 아니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제가 담당하는 지역만 옮겨놓습니다)

 

 

 

 

3. 09:00~10:00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은 후순위로 미루어놓고, 타부서에 의뢰해야건들 먼저 처리합니다(시간단축).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제가 하면 되지만, 타부서에 업무를 요청할때는 접수되는 순서대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기에 시간 SAVE를 위해 타 부서일을 진행 시킵니다. (자료가 없어 메일을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4. 10:00~12:30 혼자 끝낼수 있는 업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A급시장 먼저 시작해서 C급시장은 후 순위로. A급 시장에서도 신규 오더건 위주로 먼저 진행합니다. 영업부의 1순위는 수주이기 때문에... 

 

 

 

 

5: 1:30 ~14:00 시차를 고려해 점심먹고 대리점에 전화 / 안부인사 / 중요한일 or 먼저해줘야 되는일 있는지 통화합니다. 

 

 

 

6 14:00 ~ 15:00 내부적인 업무체크 witn 타부서 (예정된일인데 자료가 올라오지 않으면 진행상황을 체크해 금일 가능한지 안되면 언제까지 가능한지 날짜를 꼭 받습니다. 이유는, 체크하지 않으면 타 부서에도 체크하지도 않고 손님과의 약속은 중요하기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미안하다고 이번주내로 주겠다고 간단하게라도 메일을 보냅니다.)

 

 

 

7 15:00 ~ 17:00 끝내지 못한일 처리 및 진행중인 프로젝트 체크

 

 

 

8 17:00 ~ 17:30 금일 했던 일 체크 및 명일 해야되는 일 체크.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일을 하려고 해도 밀려오는 일 / 갑자기 잡히는 일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그래도 최대한 계획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계획성없이 일이 오는데로 진행했으나, 시간 효율도를 높이고자 체계적으로 일을 하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때문에 올해는 야근 한날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일부 꼰대들은 야근하지 않고 일찍 퇴근하는 모습을 보며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야근하는 자신이 뭔가 불공평하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기도 하나...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팀전체의 일을 같이할때는 물론 먼저 퇴근하지 않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본인 업무만 문제없이 잘 처리하고 빨리 퇴근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을 다하고도 좀 버티다가 퇴근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칼퇴를 하다보니 삶의 질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