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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토요일 북리뷰1 / 독서천재가된 홍대리- 이지성

토요일 북리뷰1 / 독서천재가된 홍대리- 이지성

아무런 방해 요소가 없는 토요일 아침은 일주일 동안 읽은 책에 대한 리뷰하기에 참 좋은 시간이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은 이유는?? 

 

사실 독서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 책을 보는것보다는 실제 나의 경험만을 더 중요시했고, 책을 보는 시간보다는 무언가를 하는 것을 더 즐겼다. 언제부턴가 내가 독서를 너무 안 하긴 했다는 반성과 함께, 독서의 유익함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식/정보 없이 마주치는 경험보다는 어느 정도의 지식을 더 쌓고 경험하는 것이 좋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논리인데... 그냥 닥치면 하는 스타일이 문제였다...

 

이지성의 유투브 와 책들(꿈꾸는 다락방, 생각하는 인문한, 에이트 등등)을 보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더 깨달을 수 있었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은 책도 빨리 읽고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독서를 늦게 시작했기에 방법들을 빨리 습득하고 싶기도 해서 고른 책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책 소개

 

 

인생의 바닥에서 독서로 변화를 이루어가는 홍대리의 삶이 소개된다. 처음에는 이게 가능한 거야? 독서 하나로 인생이 변하것에 의구심도 있었지만, 읽으면서 공감이 되어갔고, 왜 사람들이 돈까지 내면서 독서코칭을 받고 유료 독서모임을 하는지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책은 진짜로 술술 읽을 수 있다.

 

아마도 책과는 아직 친하지 않은 독자를 타켓으로 지필 되어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책을 하루에 다 읽는 것이 힘든 나인데도 하루에 다 읽은 것 같다. 

 

처음부터 독서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원한다면 그건 욕심일 것이고, 일단은 다독이 선행되어야 한다.

 

첫 번째로 일주일에 두권읽기를 진행하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100일 33권 읽기를 추천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도 소개가 되어있다. 책을 읽고 당장 실천하려 했으나, 아직 100일 33권을 도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하려 한다. 

 

 

*100일 프로젝트에서 포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슬럼프 극복 방법 세 가지

 

- 멘토를 만난다 (주변에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돼요. 그런 사람도 없을 땐 지금까지의 독서과정을 돌아보면서 처음 책 읽기를 시작했을 때의 기쁨과 즐거움을 다시 떠올려보는 것도 방법! 내가 왜 독서를 시작했는가 초심 찾기)

 

- 동지를 만난다 (혹시나 블로그를 통해 동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제 시작한 블로그라 사람들의 유입이 없기에... 1년 후라도 이 글을 읽고 같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 교류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 도서관에 간다. (예전에 한참 도서관 다닐 때 도서관의 좋은 기운을 느꼈기 때문에 슬럼프에 실천하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독서방법 (책에 여러 가지가 나오지만 밑줄 친 두 가지만 소개)

 

- 나는 왜 독서를 하는가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 2%의 부족함을 채워라

지금까지 한 독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 가르치기. 남에게 설명할 정도가 되어야 진짜 내 것.

 

* 직장인 초보 독서자 추천 책

- 유명한 CEO들의 전기, 기업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 직장인이라면 기업의 운영원리와 조직의 메커니즘은 반드시 알아야 해요.

 

CEO들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방식을 배우게 되니깐 2~3년만 열심히 읽어도 엄청나게 달라짐. 

 

직업적 프로페셔널을 강화시키는 도서가 중요. 목적을 갖고 꾸준히 행한 독서는 결정적 순간에 반드시 힘을 발휘.